유학 준비시 대개 유학원을 통할 경우 편리하지만 유학경비 외에 수수료가 있어 유학 전에 경재적으로 부담이 됩니다. 경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저렴한 유학준비를 위해 아래에 유학 전 준비사항들을 참조로 알찬 유학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유학원을 통할 경우 편리하나 수수료가 첨부되어 비싸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여행사에서 행사하는 상품의 경우나 인터넷을 통해 보다 저렴하게 구입 가능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국내 항공사가 아니더라도 저렴한 국제 항공사들이 있습니다. 프랑스나 네델란드는 독일과 가깝기 때문에 경유할 시 보다 저렴합니다. 또한, 독일 현지 어학원 증명서나 독일 대학의 입학허가서를 받은 경우라면 비행기표 구입시 학생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독일 현지 공항에는 각 항공사별로 운행되는 리무진 버스 또는 기차표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으니 목적지를 확실히 하신 후 여행사에 직접 문의하시면 더욱 정확합니다.
동반유학이나 대학생 유학의 경우 사전에 입국 전 미리 거주할 집을 확보를 하셔야 됩니다.가급적 비자 발급 이후에 집 렌트 계약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독일의 어학원은 대개 사설어학원과 정부 지원 어학원 그리고 대학 부설 어학원이 있습니다.모두 외국인을 위한 인텐시브코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유학생의 연령과 유학목적에 따라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업의 수준은 거의 비슷하지만 가격은 많은 차이가 있으니 입국 전 미리 충분한 자료를 확보하여 비교 후 접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어학원에서는 학생의 현재 어학수준을 판단할 자료를 요구하며 대부분 본인이 직접 접수, 어학 수준의 테스트를 요구합니다. 특히 어학연수의 경우 학원접수 증이 없으면 비자신청이 불가하니 사전에 어학수준테스트와 접수를 하여야만 합니다.
독일 현지에 원화를 취급하는 은행이나 환전소가 드물기 때문에 환전은 미리 한국에서 하는 경우 또는 당분간 쓸 돈을 미리 한국에서 환전하여 유학을 온 후 현지에서 은행계좌를 개설하여 한국에서 송금받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시티은행의 경우 환전수수료가 저렴하며 한국에서 입금하여 독일 시티은행에서 언제든지 출금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10.000 유로화 이상의 경우 절차가 복잡하니 참고하십시요.
- 고등학교 졸업/성적증명서, 수능(학력고사)성적증명서, 대학(원)졸업/성적증명서 원본
독일내에서는 주로 사본을 공증해서 사용하나 경우에 따라 원본이 요구되니 원본은 여유있게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독일어를 준비하신 경우라면 독일어로 발급된 어학 증명서를 준비하시면 어학원 등록시 어학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니 준비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 외 증명사진도 넉넉히 준비하셔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대학 지원시 필요한 서류이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준비란을 참조하세요. )
비자는 유학시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시간을 두고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비자 신청시 주의사항과 구비서류, 방법 그리고 신청양식 견본이 첨부되어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1) 비자신청은 2005년 1월 1일부터 최혜국 국민 대우로 독일 입국 후 3개월 이내 현지 외국인청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2) 신청서에 해당 사항을 기입하고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여 서울 독일대사관이나 부산 독일영사관에 입국 전 사전 접수를 하시거나 독일 현지 해당 외국인청에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비자신청서 작성요령 참조)
3)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서류 제출전 서울 독일대사관이나 부산 독일영사관에 메일이나 전화로 문의 가능합니다. (연락처는 서울 독일대사관이나 부산 독일영사관 홈페이지 참조)
4) 비자 신청 및 수령은 본인만이 할 수 있습니다.
2.1. 모든 비자에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구비서류:
- 비자신청서 2매
- 유효한 여권(6개월 이상)
- 여권사본(사진이 부착된 면)
- 여권사진 2매(바탕화면: 흰색, 연회색-필수)
- 비자수수료.
신청하는 비자종류에 따라 추가로 준비할 서류들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모든 서류는 영문 또는 독문으로 준비해야 하며, 독일 현지 외국인청에 신청하실 경우 독일어로 신청하셔야 합니다. 공증이 필요한 서류는 한국이나 독일에서 아포스티유 공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2. 비자 종류
1) 입학지원비자: 입학허가서를 받지 못했을 경우 신청 – 어학원 등록증명서(2개월 이상, 주 20시간 이상- 독일내 어학원에서 발급된)
- 영문 대학졸업증명서(재학생은 재학증명서) 2부
- 영문 고등학교 졸업증명서(고등학교만 졸업한 경우)2부
- 영문 수능성적증명서 2매(국가 교육평가원에서 영문으로 발급함)
- 재정보증서(2.3. 재정보증서 설명 참조)
2) 유학비자: 입학허가를 받은 경우 신청 – 영문 대학졸업증명서 2부
- 재정보증서(2.3. 재정보증서 설명 참조)
- 입학허가서 원본과 사본 2부
3) 동거비자: 유학생과 동거 목적으로 신청
- 유학생의 학생증
- 등록증 및 비자사본
- 초청장(동거목적 명시)
- 재정보증서(2.3. 재정보증서 설명 참조)
- 호적등본(지정된 공증사무소에서 번영공증하여 첨부-대사관 지정 공증사무소 명단 참조)
- 집계약서(온 가족의 거주가 가능한 충분한 면적)
동거비자 신청은 박사과정생의 배우자에게만 허용되며 일반 학생은 해당되지 않으며, 만일 부부가 유학할 경우, 자녀의 동거비자신청에는 자녀에 대한 독일내 탁아증명서를 첨부하셔야 합니다.
4) 어학연수비자: 어학연수의 목적으로 신청
- 어학원 등록증명서(4개월 이상, 주 20시간 이상- 독일내 어학원에서 발급된)
- 재정보증서(2.3. 재정보증서 설명 참조)
5) 연구비자:
- 연구초청장(독일 대학 또는 연구소 발행)
- 영문 재직 증명서 및 재정보증서(국내 대학/연구소 재직자에 국한됨)
6) 미성년비자: 지역에 따라 독일 공립학교 입학하더라고 비자발급이 안되는 경우도 있으며,교내 기숙사 입사 확정 후 비자를 신청할 수 있음.
- 사립학교 입학증명서
- 국내 최종학교 재학 및 졸업 증명서 영문 또는 독일어
- 부모 동의서(양식은 대사관에 비치되어 있으며, 부모가 신분증 지참하고 대사관에 직접 방문하여 서명해야 함)
- 재정보증서(2.3. 재정보증서 설명 참조)
- 독일측 보호자 증명서 원본과 사본 각1부(기숙사가 정해지지 않은 경우)
7) 취업비자:
- 노동계약서(독일에서 공증한)
- 영문 건강진단서(조리사로 취업할 경우-국공립병원 발급)
- 조리사 자격증(독일어로 번역 확인된 것)
8) 주재원비자:
- 영문 발령장(Travel Order- 본사 발행)
- 가족 사진 각 2장(가족을 동반할 경우)
- 호적등본(지정된 공증사무소에서 번영공증하여 첨부-대사관 지정 공증사무소 명단 참조)
9) 사업체 대표자로 신청한 경우:
- 사업자등록증(독일 내) 원본
- 매매계약서(경우에 따라 필요함)
10) Postdoc: 박사학위 소지자가 독일대학의 초청으로 비자신청 할 경우
- 독일 공공기관의 장학증서
- 박사학위증 사본(원본대조)
- 영문 재직증명서 2통
- 사진 각 2장(가족을 동반할 경우)
- 호적등본(지정된 공증사무소에서 번영공증하여 첨부-대사관 지정 공증사무소 명단 참조)
2.3. 재정보증서
독일 유학생의 재정보증을 설때는 직계가족 또는 사촌 이내의 친척이(주민등록증과 해당 지역 구청이나 동사무소에서 발급한 재산세 납세증명서 지참) 서울 주한독일대사관이나 부산 독일영사관에 직접 방문하여 비치되어있는 재정보증서 양식을 작성, 서명날인 하며(수수료 없음), 보증인은 유학기간 중 유학경비를 모두 책임져야 합니다. 또한, 독일 후원자가 재정보증을 하는 경우 일체의 비용을 책임진다는 공증된 각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위 경비는 독일내 가용경비를 뜻합니다.
장학금을 받는 경우에는 장학증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그 외 필요한 몇 가지 물론 독일에서도 구입이 어려운 것은 아니나 유학초기에는 의사소통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간단한 구급약품(두통약, 소화제, 감기약, 상처연고, 화상연고, 피부연고 등)을 준비해 오시는 것이 좋고, 특히 개인적으로 복용하는 약이나 항생제가 있다면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또한, 학용품의 경우 한국과는 상대적으로 비싸고 품질이 좋지않기 때문에 당분간 쓸 학용품을 어느 정도 준비해 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독일은 한국과는 기후가 다르기 때문에 여름에 오시더라도 간단한 몇 가지 긴소매의 외투는 준비하셔야하며 비가 자주 오기 때문에 우산, 방수점퍼 등도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만약 여유가 되시면 수건, 양말, 속옷 등을 넉넉히 준비해 오신다면 좋을 듯 합니다. 그 외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이나 신발은 독일 현지에 거주지가 확실히 된 후 한국에 계시는 집안 식구들이나 친구들에게 부탁하여 우편으로 받는 것이 보다 저렴하며, 김, 미역, 멸치 등과같은 건어물은 보관기간도 길고 무게도 가볍고 유학생들에게는 훌륭한 반찬거리가 됩니다. 간단한 밑반찬과 당분간 쓸 세면도구도 준비해 오시면 유용할 듯 합니다.